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 피에르 폴나레프 (문단 편집) === [[쿠죠 죠타로]]와의 비교 === 일행 중에서 죠타로 다음으로 활약이 가장 많은 멤버로, 활약뿐만 아니라 과거 회상 장면,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이 '''죠타로보다도 주인공처럼 그려지는 인물.''' * 차이점 3부의 주인공 일행의 활약상을 개인(또는 2인)이 활약했던 에피소드의 횟수로 구분을 짓는다면, '''폴나레프의 활약이 길고 많다.''' 압둘과의 싸움 후 합류한 뒤 곧바로 [[에보니 데블]]戰에서 개인 활약에 더불어 떨어진 유리 조각을 통해 인형을 찾아내는 등 바보 캐릭터 이미지를 탈바꿈하였고, [[행드맨]]戰은 아예 자신을 중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동료인 압둘을 (일시적으로) 잃어 홀 호스의 도발에 넘어갈 뻔 하는 등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본체인 J. 가일을 마주하고 압둘의 복수와 함께 '''여동생의 10년[* tva에서는 3년이라고 한다.]이 넘는, 치욕적이었던 복수에 성공'''하는 등 마치 전형적인 일본 만화의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그려졌다. [[저지먼트(죠죠의 기묘한 모험)|저지먼트]]戰에서는 죽은 [[셰리 폴나레프|여동생]]과 압둘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을 느끼며 '이 둘에게 죽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며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뒤 [[아누비스신]]에 의해 세뇌된 [[차카]]와 죠죠에서 보기드문 칼싸움을 보여주며 히든카드인 검신 날리기로 마무리하고 [[세트신]]戰에서는 죠타로의 도움이 있었으나 최후반부까지 혼자서 어린아이라는 악조건에서 태아로 변한 마레나를 지키며 싸우며 여인을 지키는 남자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반해 주인공인 죠타로는 개인 활약 '''자체는''' 많다만 그리 길지는 않다. [[스트렝스]]戰에선 주먹 몇 방으로 금방 끝내버리고 [[러버즈]]戰에서는 등장 자체는 많았지만 실질적인 해결은 폴나레프와 카쿄인의 몫. 본인은 죠셉이 안전해진 뒤 [[스틸리 댄(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틸리 댄]]을 러시로 끝장낸 것이 전부. 때문에 더 월드戰이 시작되기 전만 하더라도 죠타로는 '''주인공이라기보다는 강력한 아군 1 정도에 가까웠다.''' 게다가 폴나레프는 그 시끄러운 성격 덕분에 단체 장면에서도 항상 토크를 진행하고 호들갑을 떨며 분위기 메이커를 맡는 등 비전투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반면 죠타로는 그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말을 아끼기 때문에 카메라에 잡힐지언정 그냥 조용히 있는 게 다인지라 전투 상황이 아니면 눈에 띄이진 않는다. 전투에 임하는 태도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죠타로는 우위를 잡더라도 보통은 특유의 섬세한 힘조절로 리타이어로 끝내는 편인 반면 폴나레프는 '''적이면 그냥 죽인다.''' 평소의 태도와는 정반대로 일단 싸움이 개시되면 죠타로는 과묵한 성격과 달리 되도록 적당한 선에서 끝내는 걸 선호하지만 폴나레프는 일견 가벼워 보이지만 어설픈 자비는 베풀지 않는다. 폴나레프가 혼자 마무리한 적 중 살아남은 사람은 [[차카]] 뿐이고, 그마저도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상태로 만들았다. 심지어 막타로 목에 칼날을 꽂아버려서 그대로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다. 이는 주무기가 '주먹'인 스타 플래티나와 '검'인 실버 채리엇의 특징과도 연관이 있지만 폴나레프가 마냥 가벼운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드러낸다. 결정적으로, 두 사람이 이렇게 대비되는 이유는 죠타로에게 있다. 죠타로는 압도적인 힘 + 결코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 = '''완성을 상징하는 인물.''' 스타 플래티나 한 번 꺼냈다 하면 깡스펙으로 다 두들겨패는 게 일상(...)이며 성장이라고는 더 월드戰에서 보여준 시간 정지를 배운 것 뿐이지 일반적인 소년 만화의 주인공들이 가지는 성장을 보여준 적이 없는 완성형 주인공이다. 유일한 결점인 막 나가는 양아치 성격은 3부 내에선 개선되지 않고, 개선되어야 하는 문제로 묘사하지도 않았으며 이후 어른이 되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 부분은 자연스레 성격이 바뀌면서 사라졌다. 이렇듯 캐릭터 자체가 이미 완성이 되어있다보니, 죠타로의 별명이 괜히 마왕이 아닌 것. 와중에 폴나레프는 일반적인 소년 만화 주인공들이 하나씩 가질법한 암울한 과거(여동생의 굴욕적인 죽음)라는 요소까지 지녔는데, 주인공인 죠타로가 보여준 과거라곤 착한 아이였다 뿐. 과거라는 틀에 갇혀 사는 인물이었으나 일행들을 만나게 되어 복수에 성공, 동료를 잃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게 영락없는 성장형 캐릭터. 이렇게 [[왕도물]]에 자주 등장하는 성장형 주인공의 절차를 하나하나 밟아 나가는 것은 죠타로가 아닌 폴나레프 쪽이기 때문에, 폴나레프를 3부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게다가 '''최종보스인 DIO를 처음 만난 것도 주인공인 죠타로가 아닌 본인'''. 만화에서 주인공과 최종보스가 만났을 때는 주로 곧바로 싸우기보단 몇 마디를 주고 받다가 싸우는 법인데, 폴나레프와 DIO가 만나 대화를 주고 받았던 장면이 이러한 장면을 연상케한다. * 공통점 스탠드 외형조차 우람한 야만 전사 ↔ 슬림한 기사라서 스탠드 생김새조차도 다른 두 사람이지만 두 스탠드 모두 '''특별한 능력이 없어 스탯만으로 싸워야하는''' 불편함을 지녀 그만큼 본체가 머리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타 플래티나는 러시와 스타 핑거, 베어링 사격을 보여주었고 실버 채리엇은 러시와 갑주 벗기와 검신 날리기를 보여주었지만, 이것들은 전부 '''지니고 있었던 것을 개량한 것'''일뿐 기술과는 거리가 멀다. __동료들의 희생으로 분노하여__ 중간보스인 바닐라 아이스와 최종보스인 DIO와의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점도 공통점. 바닐라 아이스戰에서는 압둘과 이기가, DIO戰에서는 카쿄인이 죽고 죠셉이 죽었다 살아났다. 실질적인 전투는 폴나레프와 죠타로 개개인이 홀로 치뤘지만, 폴나레프는 압둘 덕에 자칫 죽을 뻔한 상황에 구해졌으며 이기의 [[더 풀]]의 모래 덕에 크림을 위치 추적할 수 있었으며 절체절명의 순간 구출되었고, 죠타로는 카쿄인과 죠셉이 목숨을 대가로 더 월드의 능력이 시간 정지임을 알아내지 않았더라면 제대로 싸워보기는 커녕 모두 죽어버리는 배드엔딩으로 끝났을 것이다. 두 사람 모두 경험이 풍부한 스탠드 유저이기 때문에 죠타로는 4부에 넘어와서 아군([[히가시카타 죠스케|죠스케]], [[히로세 코이치|코이치]] 등)과 적([[하자마다 토시카즈|하자마다]], [[오토이시 아키라|아키라]], [[키라 요시카게|키라]] 등) 가림없이 압도적으로 강한 존재로 평가받으며, 폴나레프는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킹 크림슨]]의 시간 삭제를 피를 흘려 파훼하여 [[디아볼로]]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등 불구 상태가 되었음에도 결코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 덕분인지 주인공 다음으로 주인공 없이 혼자 있을 때 가장 고생을 많이 한 캐릭터. 카쿄인과 압둘은 한 번씩 리타이어 후 휴식 기간을 거쳤으나, 폴나레프는 휴식할 시간도 없이 날고 기는데 주인공 못지 않다. 굴욕적인 행위도 전부 폴나레프가 도맡은 느낌이 많다. 개그캐가 되어버린 죠셉도 적어도 폴나레프만큼이나 굴욕을 당하진 않았기 때문. 기습이나 1vs1도 잘 해내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늘어나는 굴욕 때문에 그러한 이미지는 희박해져갔다. 결국 마지막에 와서 개그성을 쫙 빼고 길이 남을 격전인 크림戰을 치뤘으나 그 대가로 '''두 친구를 잃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